댓글 (338) | 트랙백 (48) | 댓글쓰기

이전 포스팅 내용 (폴딩)


(110909)
그 동안 DNSever가 개선된 사항도 있고, 변경된 부분도 있어서 부분 개정을 하였습니다. 특히 3번 과정에 DNSever의 템플릿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좀 더 편리한 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꼭 추가해야지~ 하던 게 바쁘다는 핑계로 좀 늦었습니다 -ㅂ-;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1.
시작 하기에 앞서, 도메인을 구매한다는 것의 의미를 먼저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메인을 구매한다는 것은 그 도메인의 사용권한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rukxer.net이라는 도메인은 제가 앞으로 어느 기간동안 rukxer.net의 소유자가 되겠다는 계약을 한 셈입니다. 그 기간은 1년 단위이며 연장도 가능하죠.
도메인은 여러 기관을 통해서 살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도메인 기관 또는 대행 기관이라고 부릅니다. 기관별로 도메인 가격이 차이가 있으며, 지금 시점에서 가장 싼 곳은 통큰아이, 닷네임코리아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기관에서 원하시는 도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메인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도메인을 샀다는 건 말 그대로 rukxer.net이라는 '이름'만을 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사긴 샀는데, 아직 어느 누구에게도 그 이름을 붙여주지 않은 상태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
도메인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DNS입니다. DNS는 구매한 도메인을 어느 특정한 위치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을 붙여주듯이 말이죠. 여기서 '특정한 위치'란, IP를 말합니다.
이렇게 '이름을 붙여주는' DNS 기능이 도메인 기관이나 티스토리에는 없기 때문에 제 3의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무료로 이 기능을 도와주는 곳이 있습니다. DNSever라는 곳입니다.
말보다는 그림이 편할 것 같아서 표현해봤습니다.


위 그림에서 푸른 화살표는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느끼는 경로이고, 붉은 화살표가 실제 경로입니다(물론 진짜 경로는 훨씬 복잡하고 다단계를 거치지만, 오히려 혼란할 수 있는 자세한 부분은 넘어가도록 합니다). 푸른 경로와 붉은 경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중간의 DNSever의 존재입니다. DNSever와 같은 DNS 없이는 2차 도메인 연결을 할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하죠. 이 그림이 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포스팅을 끝까지 다 보신다음에 다시 와서 보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DNSever가 어떤 '테이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그 테이블의 내용은 도메인과 IP를 연결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그림에서 노란 표). 누군가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rukxer.net이라는 도메인을 쳐 넣으면 도메인 정보에 기록 되어있는 네임서버를 찾아 그 쪽으로 요청을 보내고(여기서는 그 쪽이라는 게 DNSever가 되겠죠), 그 요청을 받게 된 DNSever는 기록되어있는 테이블을 참고해서 요청이 들어온 도메인이 어느 IP로 연결되는지 살핍니다. 여기서는 rukxer.net에 211.172.252.15이라는 IP가 매칭되어있습니다. DNSever는 rukxer.net에 대한 요청을 이 IP로 넘깁니다실제 과정에서 DNS는 도메인에 대한 IP 정보를 클라이언트에 알려주기만 하고 IP 정보를 획득한 클라이언트는 자기 스스로 그 IP에 접속을 시도해 웹 페이지를 읽어들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대한 이해를 하기가 까다로우므로 그림 및 설명에서는 생략했습니다.. 해당 IP는 티스토리의 IP이죠. 마지막으로 요청을 넘겨받은 티스토리는 최종적으로 웹 브라우저에 결과를 보내 해당하는 페이지를 로딩시켜줍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와 같은 흐름을 웹 브라우저에서 파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rukxer.net이라는 도메인이 직접적으로 티스토리에 연결되어있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죠.


3.
이상의 설명에서 우리가 해줘야하는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할 도메인을 산다.
(2) DNSever에 가입, (1)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등록해 티스토리 IP와 연결시킴.
(3) 도메인의 정보 중, 네임서버를 DNSever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로 변경함.
(4) 자신의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을 활성화함.
설명은 장황했지만 막상 해주는 것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최근 DNSever 에서는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사용자 및 기타 도메인 사용자를 위해 간편한 템플릿 설정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전과 같은 다소 복잡한 방법을 굳이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 방법을 보실 분은 아래 폴딩된 내용을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방법 열람 (폴딩)


지금의 DNSever 는 로그인을 했을 때 곧바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도메인 앞에 V 체크를 한 다음 위의 템플릿에서 티스토리 항목을 골라 주고 [다음]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호스트A타입 설정이 미리 되어 있어서 [확인]만 누르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연결되는 IP 도 티스토리에서 권고하는 최신 IP를 따르고 있습니다.

위의 템플릿을 이용한 설정 과정을 거치셨으면, 아래의 4번 과정은 건너 뛰셔도 좋습니다.
읽어 보실 분들은 템플릿 설정으로 인해 어떤 과정이 간편화 되었는지 참조만 하세요~ :-)



4.

간편화된 과정 열람 (폴딩)





5.
이제는 도메인 정보 중, 네임서버를 바꿔줍니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 도메인을 구매했던 기관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구매했던 도메인을 관리하는 쪽으로 들어가 '네임서버 변경'과 관련된 메뉴를 누릅니다. 이 과정은 도메인 기관별로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정 모르시겠다면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네임서버를 변경할 때 네임서버의 도메인과 IP를 기입하라고 합니다만, 기관에 따라서는 도메인만 쓰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호스트웨이 등).
어쨌거나 여기서 DNSever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를 기입해줍니다.

오래 전에는 1, 2차로 두 개의 네임서버만 제공되었지만, 08년 중반부터 회원별로 5개의 네임서버를 제공하고 있어서 개인별로 네임서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전 내용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아래 폴딩을 열어 보셔도 좋습니다~.

이전 내용 열람 (폴딩)


지금은 DNSever 에 로그인을 하면 화면 왼쪽 사이드 바에서 아래와 같이 자신의 네임서버 5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5개의 네임서버들을 도메인 기관의 네임서버 설정에서 모두 기입을 해주면 됩니다.


위 과정을 모두 마무리 하셨다면, 이제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네임서버 변경이라는 설정은 전 세계에 걸쳐 적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적용되기 까지는 최대 2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6.
이제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 메뉴를 활성화시키고 도메인을 기입해 적용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티스토리의 규모가 커지면서 접속, DDoS 공격 등에 문제가 드러나고 있긴 하지만, 이 2차 도메인 연결 기능은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차근차근 이해를 하면서 과정을 밟아 가시면 큰 어려움 없이 자신만의 도메인으로 티스토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신 모든 블로거분들과 앞으로 참고하실 분들 모두에게 즐거운 블로깅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댓글 (338) | 트랙백 (48) | 댓글쓰기


검색

실시간이슈

열고/닫기
ⓒ Daum

검색 Daum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