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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드디어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늦게 시작됐는데, 다행히도 큰 문제는 없었나보네요.


무심코 로그인을 했는데, 예고됐던 것과는 달리 크게 변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음? 상단에 위 스샷과 같은 버튼이 보이는군요. [새 관리]라...... 베타 테스트는 언제나 새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으므로 거침없이 눌렀습니다. 나의 개그는 여기가 한계입니다. 아 젠장;



짠~하고 드러난 뉴 티스토리! 오오 멋집니다 :-D

첫인상이랄까......전체적인 컬러로 봤을 때 기존 태터툴즈의 영향에서 벗어나 텍스트큐브의 것을 많이 닮으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후한 다크그레이톤의 메뉴바가 대표적인 이미지랄까요?
프로페셔널함과 동시에 자부심 강한 느낌? 다만, 조금 무거워 보이는 건 아쉽네요.


메뉴바는 꽤 단순화되었고 이전보다는 직관적인 메뉴를 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쓰기와 글관리가 분할된 것이 마음에 드네요.




각 메뉴는 드랍다운 식으로 하위 메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이렇게 변하긴 했는데 아까부터 오른쪽 하단에 뭔가가 거슬려 보이더군요. 그래서 살펴봤더니, 아래 스샷에서 보듯이 버튼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바로, 센터 페이지를 편집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놀랍게도 이제 센터에서 바로 방문자 통계, 유입경로, 유입키워드 등을 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 댓글알리미도 반가운 기능이긴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 텍스트큐브를 통해 구현되어있던 기능이므로 어느 정도 예상 되었던 바였죠.




센터 상단에는 공지가 떠 있었습니다. 그 링크를 누르면 첫 미션과 함께 베타테스트 공식 블로그가 열립니다! 덜덜덜........미션!!


글쓰기 페이지에서는 변화된 위지윅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딱 봐도 단순화 되고 정리되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겉모습으로 보면 예전에 사용했던 워드프레스의 레이아웃과 닮은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구성이나 내용은 완전 딴판이네요.



그 외에도 많은 기능을 둘러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센터와 글쓰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능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글관리도 못하게 되어있으니, 당분간은 이전 버전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공개된 것보다도 숨은 것이 더 많은 티스토리2008.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전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테스트를 계속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라고 마무리 하기 전에 쓴 소리 들어갑니다 X-D
벌써 버그가 발견되고 있네요.


위 스샷은 글을 쓰다가 저장하지 않고 임시 저장된 상태로 나왔을 때, 다시 글쓰기 모드로 들어가는 경우 나오는 팝업메뉴입니다. 보시다시피 버튼 안에 내용이 없습니다!

시스템 환경은 윈도우즈 비스타 엔터프라이즈K sp1에서 파이어폭스3를 사용할 때입니다.


원래는 위와 같이 나왔어야 할 장면입니다. 위 스샷은 같은 OS 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이용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좀 불안정하죠. 버튼 내의 글자가 아래로 쏠려 있는 듯이 보입니다.

파이어폭스3가 정식 공개되는 바람에 파이어폭스2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지만, 어쨌든 한 가지 버그가 드러나게 됐네요. 발견하기 쉬운 버그라서 아마 많은 분들이 접하게 되실 듯......




그리고 다른 하나는 버그라기보다는 개인적인 불편함입니다.

즉 위 스샷과 같습니다. 기존 위지윅은 엔터를 치면 아래로 한 칸 내려왔지만, 새로운 위지윅에서는 두 칸 내려갑니다. 왜 그런가 - 하고 html 모드로 돌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나옵니다. 엔터를 치면 <br /> 태그와 <p> 태그가 동시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식의 문서 작성은 꽤 보기 불편해서 싫어합니다. 글 작성시 문단을 내릴 때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거든요.




이제 막 시작한 티스토리2008 베타.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뭔가 새롭게 나아가려는 의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그것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타 테스트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정식 버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쓰기 전에 먼저 써본다는 선점하는 느낌과 개척한다는 의미가 큰 일입니다. 앞으로 진행하면서 좀 더 자세하고 진지한 테스트를 할 것을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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